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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유니폼논란, 기대이상 성적에 끼얹은 찬물(ft.대한수영연맹 해명)

대긍정 2019. 7. 16. 14:41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기대이상 성적에 끼얹은 찬물(ft.대한수영연맹 해명)


출처:/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홈페이지(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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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유니폼논란에 향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국가명이 새겨진 유니폼을 대신해 테이프를 붙인 옷을 입고 출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출처:/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홈페이지(조은비(24·인천시청)와 문나윤(22·제주도청)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올림픽 다음으로 큰 대회로 불리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지난 13일 여자대표팀 김수지 선수가 1m 스프링보드에서 깜짝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을 거머쥐는 등 우리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영대회 유니폼논란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출처:/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열린 수영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입장시 영문 국가명 'KOREA'가 들어갈 자리에 은색 테이프를 붙인 상의를 입은 것. 국제대회 규정상 브랜드 노출이 불가능하기때문에 급한대로 테이프로 로고를 가린 것이다. 


출처:/ 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


수영대회 유니폼논란이 일자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새 업체와 계약하려 했다가 무산됐다. 이후 다시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져 생긴 일이다"며 수영대회 유니폼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후 수영연맹은 뒤늦게 제조사 로고가 적힌 자리에 천을 덧대고 'KOREA'를 새긴 유니폼을 선수단에 지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영상보기(!!!!!!!38초부터!!!!!!!!)

한편 수영대회 유니폼논란을 향한 누리꾼들은 "내 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에서 내 나라 이름 하나를 새기지 못하다니" "수영대회 유니폼논란 사안을 무겁게 여겨 관계자들 엄벌을 촉구한다" "무슨 수영 예능 프로그램 찍는 것도 아니고 너무했다" 등의 의견을 내며 향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