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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납 검출 모델명, 다이소/파스쿠찌/할리스커피/엠제이씨…매일 마셨는데 어쩌나

대긍정 2019. 7. 16. 12:45

텀블러 납 검출 모델 4가지(다이소/파스쿠찌/할리스커피/엠제이씨)


출처:/ 한국소비자원 제공(텀블러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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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납 검출 모델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텀블러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 중금속이 포함돼 있었던 것. 


환경을 생각해서 요즘 들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해서 구입한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됐다니 너무 충격적이다. 더구나 텀블러는 거의 매일 사용하는데 말이다. 텀블러 납 검출 모델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16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텀블러 24개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텀블러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총 4개 제품의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납이 검출됐다.


텀블러 납 검출 모델은 다음과 같다.

△엠제이씨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 

△파스쿠찌 ‘하트 텀블러’ 

△할리스커피 ‘뉴 모던 진공 텀블러’ 

△다이소 ‘봄봄 스텐 텀블러’다. 


특히 엠제이씨 제품에서는 제품에 칠해진 페인트 1㎏당 7만9,606㎎(7만9,606㎎/㎏)의 납이 검출되 충격을 안겼다.


유해물질 '납', 그 이유는? 

국제암연구소는 납을 인체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을 정도다. 납은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식욕부진, 빈혈, 근육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텀블러 납 검출 4개 업체는 자발적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텀블러의 경우 현 식품위생법상 식품용기로 분류되는데 용기 외븨 표면의 페인트 코팅에 대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식품 용기 외부 표면에도 유해물질 관리 기준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