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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일침, 미스코리아 한복 코르셋…얼마나 선정적이었나?

대긍정 2019. 7. 18. 09:14

박술녀 일침, 미스코리아 한복 코르셋…얼마나 선정적이었나?


출처:/ 박술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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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일침 소식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최근 선정성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미스코리아 한복쇼/미스코리아 한복 코르셋'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출처:/ 한복연구가 박술녀 인스타그램


한복연구가 박술녀는 1957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2016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한복명인 부문  외 14건 등을 수상했으며, 우리나라 옷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송에서 한복 연구가 박술녀는 "퓨전 한복 쇼에 눈살이 찌푸려진것은 사실이다. 한복을 더 얼마든지 우아하고 아름답게 바꿀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미스코리아 한복 코르셋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박술녀 일침을 통해 "박물관에 보존된 형태로 한복을 입자는 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전통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술녀는 "한복이 성 상품화 쪽에서 재조명 되어 슬픈 것이 사실이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그동안 성 상품화 지적을 받아온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고 한복 쇼를 선보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한복과 코르셋을 접목시킨 한복 쇼를 선보였다가 과도한 노출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으나 여전히 미스코리아들에게 과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혔다는 비판에 직면한 것.  


박술녀 일침과 더불어 미스코리아 한복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이라 낯설어서 그런거지 난 괜찬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아예 한복을 다 찢어놓고 이게 한복인가? 노출이 너무 심해 보기 민망했다" 등 찬반의 입장을 보였다. 과연 미스코리아 한복 코르셋/미스코리아 한복쇼에 대한 당신의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