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50억 빌딩 위치, 시세차익 20억 가능했던 비결은?

이다해 50억 빌딩 위치, 시세차익 20억 가능했던 이유 알아보자!  

출처:/ 이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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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50억 빌딩이라고? 똑소리 나는 현명한 투자로 연예계 빌딩 투자 성공 대열에 합류하게 된 이다해! 오늘(3일) 빌딩중개법인 ‘빌사남’은 배우 이다해가 5년 전 약 33억원에 매입한 건물이 55억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 2014년 10월 논현동에 위치한 지상 2층짜리 빌딩을 주변 시세보다 한 평당 5백만원 저렴한 4천5백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출처:/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다해 50억 빌딩으로 불리는 논현동 빌딩은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이다해가 매입한 해당 빌딩은 경사면에 위치해 통행이 불편하다 점과 1종 일반주거지역에 포함되어 용적률이 150퍼센트에 불과하다는 점도 단점이 있었다.

출처:/ 이다해 인스타그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해가 매입한 빌딩은 당시 33억원에서 현재 최고 55억원까지 올라 시세차익 20억원을 벌게 된 것. 과연 이다해 50억 빌딩, 최고 55억원까지 오르며 시세차익을 20억이나 가능케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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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간단했다. 이다해 50억 빌딩은 경사면에 접해 있는 층을 건축법상 ‘지하층’으로 인정받아 1개 층을 더 갖게 되었기 때문. 이다해는 기존 지상 2층짜리 건물을 허물고 지하 1층에 지상 4층짜리로 재건축함에 따라 연면적(건축물 바닥면적의 합계)이 기존 156.14㎡에서 465.37㎡로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 춘향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