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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교통사고, 당시 상황은? 혼자 머리 못 감을 정도로…(JTBC 손석희와의 인터뷰 中)

대긍정 2019. 4. 12. 12:22

윤지오 교통사고, 당시 상황은? 혼자 머리 못 감을 정도로(JTBC 손석희와의 인터뷰 中)

폭로 후 '이상한 일'들이...실제 위협을 느낀 일도 있었다?


출처:/ JTBC '뉴스룸' 방송(윤지오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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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교통사고에 대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최근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 배우 윤지오 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히며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4월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지오 씨가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다.


Q. 실제 위협을 느낀 일도 있었다고 하던데

[윤지오/고 장자연 씨 동료 배우 : 사실은 제가 좀 몸이 안 좋은데 혼자 머리를 못 감아서 사실 단발로 잘랐어요.]


[앵커]

왜 혼자 못 감으십니까?


[윤지오/고 장자연 씨 동료 배우 : 교통사고가 좀 크게 두 차례가 있었고, 뼈가 부러진 것은 아니지만 근육이 찢어져서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네 번 정도 치료를 받다가 와서는 지금은 응급실 한 번 가고 아직 물리치료도 다시 한 번도 못 받았고요.]


[앵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은 교통사고는 일어날 수 있는 것 아니냐.


[윤지오/고 장자연 씨 동료 배우 : 그런데 JTBC에 제가 전화 인터뷰에서 사실을 기록한 사건을 다룬 책을 쓴다라고 한 시점부터, 제 행방을 추적하시는 어떤 분들이 계셨고. 또 사실 어떠한 한 언론사만 주목을 하시는데 사실은 한 곳이 아니라 저는 개인 혼자지만 제가 상대해야 될 분들은 A4용지 한 장이 넘어가는 거의 한 30명에 가까운, 공권력을 행사하실 수 있는 법 위에 선 분이시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서 저는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그분들에 대해서 또 언급을 직접적으로 하면 명예훼손으로 걸리기 때문에.]

한편 윤지오 씨의 교통사고 언급을 포함한 JTBC 인터뷰 전문과 영상은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