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힘

박경락 사망, 전 프로게이머 비보 "설마 아니길 바랬는데…" 사망원인은? 본문

카테고리 없음

박경락 사망, 전 프로게이머 비보 "설마 아니길 바랬는데…" 사망원인은?

대긍정 2019. 7. 30. 18:47

'박경락 사망' 전 프로게이머의 안타까운 비보, 사망원인은?  



박경락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박경락이 지난 29일 사망했다는 것. 현재까지 박경락 사인에 대해 전해진 것은 없다.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은 1세대 프로게이머이다. 故박경락은 당시 저그로 맹활약을 펼쳤던 홍진호, 조용호 등과 함께 '조진락'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경락은 1984년 9월 19일생으로 향년 35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박경락은 만 15세인 2001년 한빛스타즈(웅진스타즈)에 입단한 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종족은 저그였다.

특히 박경락은 2002년 GhemTV 스타리그 2차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스타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박경락은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전성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경락의 주요 수상 및 경력은 다음과 같다.


수상

2003년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3년 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3년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2년 ghemTV 스타리그 2차 2위


경력

LG-IM

이후 2011년 1월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같은해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2012년 조용히 은퇴했다.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이다.


한편 박경락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경락 검색어 1위 되있길래 설마 아니길 바랬습니다. 어릴적 좋은 추억으로 마음 한 켠에 있었는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빕니다"며 젊은 나이의 안타까운 박경락의 죽음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