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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딸 사망원인, 무속인 삶 택한 이유 중심에는 '가족'

대긍정 2019. 1. 9. 08:15

정호근 딸 사망원인, 무속인 삶 택한 이유 중심에는 '가족'


중견 배우 정호근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우 정호근의 나이는 56세이다. 그는 MBC 공채 탤런트 17기 출신으로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선이 굵은 악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그는 4년차 무속인이다. 2015년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정호근 쌍둥이 아들, 정호근 딸 사망원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기까지의 사연 중심에는 가족이 있었다. 

정호근은 "배우로 활동할 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무병을 앓았다"며 "내 몸이 아픈 것보다도 가족들에게 닥친 불행이 자신의 운명 때문인 것 같아 힘들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토로했다.


정호근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를 가슴에 묻었다. 정호근의 큰 딸이 27개월 만에 폐동맥 고혈압으로 운명을 달리한 것이다.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정호근은 큰 딸을 잃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정신병을 앓았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큰 딸을 떠나보낸 슬픔에 정호근의 아내도 큰 충격을 받아 자살시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에게 시련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막내딸과 쌍둥이로 태어났던 막내아들 역시 3일 만에 떠나보내야 했던 것. 쌍둥이 아들의 사망 원인은 '미숙아'였다. 


한편 정호근 신당 주소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근 신당위치·주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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