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보석사기 당하고 어떻게 대저택 구입했을까(ft.원주집 공개)

장동민 보석사기 전말·대저택공개(ft.원주집) 

개그맨 장동민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장동민이 방송에 출연해 대저택 수준에 준하는 그의 원주집을 공개하며 보석사기 등에 대해 말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 것.

이에 그의 이름과 더불어 장동민 보석사기, 장동민 집, 장동민 대저택 공개 등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상태이다.

장동민 대저택 '원주집', 어마어마한 규모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이상민이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장동민의 대저택에는 무려 10개 방이 있었다.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장, 게스트룸, PC방이 있었고, 1층에는 엄마방, 거실, 주방, 게스트룸이, 2층엔 또 다른 거실과 장동민의 방이 있는 큰 집이었다.

장동민 보석사기 전말

장동민 대저택을 둘러본 이상민은 "동민이 너는 그렇게 보석사기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큰 대저택을 만들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보석 사기의 일은 10년 전 일이었다. 당시 30대였던 나는 일만하느라 여행 한 번 가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는 그런 것 한 번도 없었다. 열심히 살았다. 이 집은 나를 위한 선물이다"며 원주에 위치한 대저택을 구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장동민은 불과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6억 원의 빚을 진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과거 지인이 도와달라는 얘기에 보석 사업 보증을 섰고 이 때문에 6억의 채무를 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장동민 전원주택 고집한 이유

또한 장동민은 "내가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 싶었다. 내가 대체 무엇 때문에 잠도 안 자고 먹을 것도 못 먹고 살지 싶었다"며 전원주택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 운을 뗐다.

특히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이런 것이었다. 전원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는 걸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진짜 잘 쉬었다 간다'라고 말해주는 게 참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