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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른' 알리, 무리해서라도 자전거국토대장정 합류한 이유

대긍정 2019. 1. 2. 09:21

'두번째 서른' 알리, 무리해서라도 자전거국토대장정 합류한 이유

인순이 外 대선배들과 부산 을숙도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수 알리가 ‘두 번째 서른’으로 본격 예능 프로그램에 발을 딛는다. 명품 보컬, 국가대표급 보컬, 감성 발라더, 고막 여친이라는 수식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 알리의 본격 예능 프로그램 출격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서른’ 대선배 출연진과 함께한 알리

두 번째 서른은 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개그우먼 이성미가 은퇴를 뜻하는 나이인 60세를 맞아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우여곡절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 네 사람의 자전거 여행에는 ‘첫 번째 서른’의 나이에 해당하는 가수 알리가 특별 게스트로 결합하며, 노을의 강균성도 출연한다.


촬영은 11월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됐다. 두 번째 서른을 맞은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는 방송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유년시절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그동안 숨겨뒀던 천진난만함 대방출할 예정이다. 


가수 알리, 그는 누구(나이·본명·학력·데뷔·콘서트)

가수 알리(ALi)는 1984년 11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만34세)이다. 본명은 조용진이다.


알리 학력은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석사과정 수료했다.


알리는 지난 2009년 '365일'로 가요계에 데뷔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알리는 '지우개', '서약', '별 짓 다해봤는데', '펑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품 보컬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리는 최근 진행된 콘서트에서 전 객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일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매진되는 바람에 저도 지인 초대가 어려웠던..정말 공들여 준비한 보람을 느낍니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기도 했다.


알리, ‘두 번째 서른’ 합류한 이유 

특히 가수 알리는 데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본격 예능 프로에 발을 딛는 것이어서 그녀가 어떤 예능감을 뿜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 말고도 판소리, 국악 등 장기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질지도 관심거리다. 


평소 성시경을 잇는 ‘운동발라더’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힐 만큼 베트민턴 운동 등으로 다져진 알리의 체력이 남도 3백리 길에서 어느 정도 진가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첫번째 서른을 맞는 후배들에게 건네는 선배들의 조언과 인생 경험도 담길 예정이다. 알리는 “(인순이) 선배님의 인생이야기를 듣는 게 값지지 않을까 해서 무리를 해서 자전거 국토대정정에 합류했다”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첫 예능이라 긴장도 하고 많이 떨렸는데, 선배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쳐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서른’ 인순이, 데뷔 41년만에 첫 예능

가수 인순이도 데뷔 41년 만에 예능프로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역시 첫 예능 출연인 알리와 인순이의 예능 대결을 비교하면서 그녀들의 예능 정착기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귀뜸이다. 

  

한편 TV조선 ‘두 번째 서른’은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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