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1억 기부, 한혜진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外 선행 총정리(ft.기부왕)

전현무 1억 기부, 이번이 처음 아냐! 선행 모음 보니?

전현무 1억 기부 소식이 화제다.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진 것.

오늘(8일)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전현무가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며 전현무 1억 기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 1억 기부 배경에 대해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 1억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를 공유하거나 그의 SNS 댓글을 통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현무 씨가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셨다는 기사를 보고서 댓글 남깁니다. 좋은일 하셨다니 너무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다른분들도 기사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기사 주소 남길게요", "좋은 취지의 기부금에 가슴이 따듯해짐을 느씹니다. 전현무 씨 응원할께요", "미혼모 1억 기부 뉴스보고 찾아왔어요. 좋은 영향력 그리고 베품 감동받았습니다. 롱런하실거예요"며 전현무 1억 기부 선행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전현무 기부, 이번이 처음 아냐

기부 시계 캠페인에 동참한 전현무

현재까지 다수의 언론을 통해 공개된 전현무의 선행은 다음과 같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5천만원 기부

#루게릭병 환우 돕기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착한 기부 시계 캠페인 동참

#미혼모 돕기 1억원 기부

전현무는 2016년 자신의 소속사도 모르게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5천 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현무는 지난 2016년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되는 완전호감시계입니다^^ 주변을 돌보는 풍성한 한가위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기부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전현무와 한혜진

또한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루게릭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재 여자친구 모델 한혜진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현무는 다양한 사회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오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현무 나이·데뷔·활동

전현무의 나이는 1977년 11월 7일생으로 만 41세이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현재 MBC 나혼자 산다, KBS2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진행을 통해 안방극장의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