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정우성·안젤리나졸리 아들 外 자녀 총정리(ft.내한)

안젤리나졸리 정우성·안젤리나졸리 아들 外 자녀 총정리(ft.내한)

안젤리나 졸리 내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안젤리나졸리 아들, 안젤리나졸리 정우성의 만남 또한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됐으며, 201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을 역임하고 있다.

오늘(5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공식 SNS 계정에는 "유엔난민기구의 특사인 안젤리나 졸리가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만나 국내 난민 정책에 대해 11월 4일 법무부 청사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4일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경기 과천시 법무부청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국내 난민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젤리나 졸리는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관련 한국 정부의 조치에 감사를 표하는 등 약 한 시간 가량 환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나졸리X정우성

특히 이날 안젤리나 졸리 뿐만 아니라 배우 정우성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지난 2015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안젤리나졸리 아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내한에 아들 매덕스와 팍스도 함께했다. 

지난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팍스의 삼청동 등지 목격담과 사진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목격담과 사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서울의 고깃집과 순두부집에서 한식을 즐기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3일 안젤리나 졸리는 장남 매덕스와 함께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 보았던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를 낳았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 입양한 첫 아들이다.

이를 두고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의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해 캠퍼스 투어를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젤리나졸리 자녀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3명의 입양 자녀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느 등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젤리나졸리 나이·데뷔

1975년 6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살이다. 1982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로 데뷔했다. 이후 '툼 레이더'(2001),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원티드'(2008), '체인질링'(2008), '솔트'(2010), '말레피센트'(2014)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발한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