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기네스북·나이·갈비뼈·데뷔(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

박소현 기네스북·나이·갈비뼈·데뷔 총정리(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

박소현 기네스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소현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를 맞이해 임성훈과 함께 '세상에 이런 일이'로 한국의 기네스북이라 할 수 있는 한국기록원에 최장수 단일 프로그램 남녀 MC로 공동등재되었기 때문이다.

박소현·임성훈 기네스북 등재

박소현 기네스북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박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 1000회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소현은 기네스북 인증서와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박소현은 임성훈과 함께 지난 1997년부터 무려 20년 4개월 동안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해왔다.

박소현 갈비뼈 부상 투혼

박소현은 갈비뼈 부상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박소현은 욕실에서 넘어져 갈비뼈 2개가 부러지는 큰 부상으로 방송 멘트를 제대로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박소현은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를 위해 압박붕대까지 감고 촬영에 임하는 등 부상 투혼을 발휘했고, 그녀의 의지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를 더욱 빛나게 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는 9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소현 나이·데뷔

박소현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다. 박소현은 나이를 잊은 듯한 외모, 늘씬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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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1993년 SBS '출발 서울의 아침' 리포터로 데뷔했다. 현재 박소현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DJ,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