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핑크 변지민, 필명은 왜 '무적핑크'일까 #조선왕조실톡 #실질객관동화 #삼국지톡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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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인물소개

[웹툰작가 기안84 이름뜻 논란 보기]

'무적핑크' 변지민 웹툰 작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필명을 '무적핑크'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는 "중학교 3학년때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부터 쓴 이름이다"며 "어릴적 후레쉬맨을 정말 좋아했는데, 여자는 옐로우와 핑크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옐로우는 예쁜 모습으로 악당들을 물리쳤고, 핑크는 핑크 부츠로 악당들을 무자비하게 물리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한 핑크가 마음에 들었고, 앞에 무엇을 붙일까 고민하다가 무적을 붙이면서 '무적핑크'가 탄생하게 됐다"고 필명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한편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의 나이는 1989년생이다. 서울대학교 디자인학과 재학 중이다.

무적핑크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변지민은 2009년 네이버웹툰 '실질객관동화'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서울대 재학 작가, 네이버 최연소 연재 작가, 미녀 작가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무적핑크는 웹툰 '만화가를 만나다', '경운기를 탄 왕자님', '실질객관영화' 등을 연재했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형식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웹툰 '조선왕조실톡', '삼국지톡' 등을 네이버에 연재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출처:/ 무적핑크 변지민 SNS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는 MBC '무한도전', JTBC '썰전',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무한도전은 평소에도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나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무한도전으로 인해 웹툰이라는 장르와 웹툰 작가들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호감이 높아지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