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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유럽 이어 2018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feat.스팅어 가격·혼다어코드·도요타캠리) 본문
기아차 스팅어, 유럽 이어 2018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feat.스팅어 가격·혼다어코드·도요타캠리)
출처:/ 기아자동차(기아차 스팅어가 2018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남녀
기아차 스팅어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스팅어가 ‘2018 북미 올해의 차(NACOTY,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2018)’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Juror)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 트럭 및 SUV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선정 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국내 완성차 중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현대차 쏘나타,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5년 현대차 제네시스(DH), 2016년 제네시스 EQ900(북미명 G90)에 이어 이번 기아차 스팅어가 여섯 번째다.
이중 2009년 제네시스(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가 최종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기아차 스팅어는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와 함께 총 3개 차량이 선정된 최종 후보에 포함된다. 특히 스팅어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5 스포츠백, 포르쉐 파나메라 등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며 최종 후보로 선정된다.
특히 스팅어는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된 데 이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ㅣ기아차 스팅어 특징 및 가격
출처:/ 기아자동차 제공
△강력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파워트레인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신규 후륜구동 플랫폼
△직관적이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NVH)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액티브 엔진 사운드 등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사양
△첨단 신기술과 다양한 고객 선호 편의사양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항공기를 모티브로 품격 있는 실내공간
△여유로운 적재공간
지난 5월 출시된 ‘스팅어’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또한 지난 8월 출시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격은 △2.0터보 ‘드림 에디션’ 3910만원 △2.2디젤 ‘드림 에디션’ 4160만원이다.
한편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선정 결과는 2018년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