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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성폭행 혐의 박유천, 첫 고소녀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이유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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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성폭행 혐의 박유천, 첫 고소녀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이유는?

대긍정 2016. 6. 20. 17:43


네번째 성폭행 혐의 박유천, 첫 고소녀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이유는?





출처:/ YTN 캡처





네번째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 측이 자신을 처음으로 고소한 여성맞고소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인 세종 법무법인의 관계자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했다가 취하한 A 씨에 대해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A 씨는 지난 4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지난 10일 고소장을 냈다가 5일 만에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며 주장을 번복하고 고소를 취하했으며 이후 지난 16일과 17일 총 3명의 여성이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 성폭행 협의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 인력을 기존 인원 6명에서 12명으로 보강했고, 서울청 인력 2명도 수시로 수사를 지원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출처:/ YTN 캡처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등의 공식 입장을 내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박유천 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맞고소의 이유에 대해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온 후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했으나 무분별하게 이어지는 고소들을 보면서 수사결과를 기다려 대응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유천 측은 “2차 이후 고소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무고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이라며 “박유천의 무혐의 입증명예회복을 위해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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