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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계폭, 트위터·인스타그램 심정글...악플러, 윤하에게 뭐라고 했길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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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계폭, 트위터·인스타그램 심정글...악플러, 윤하에게 뭐라고 했길래?

대긍정 2016. 6. 17. 08:56


윤하 계폭, 트위터·인스타그램 심정글...악플러, 윤하에게 뭐라고 했길래?




출처:/ 윤하 인스타그램







윤하계폭(계정 폭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하가 악플러의 발언에 일명 계폭(계정 폭발)으로 SNS 소통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윤하가 트위터·인스타그램에 올린 심정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하는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윤하는 "내가 아꼈던 너희들, 돌아서는 건 어쩔 수 없는데"라며 "내가 쏟은 정성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라"라고 전했다.


특히 윤하는 "내 인성이? 정신상태가? 만나봤으면 한마디도 못했을 너희들"이라며 "그냥 '구'윤하 카테고리도 지워. 아예 사라져 그냥"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윤하는 "트위터 계폭(계정 폭발)합니다!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SNS 소통 중단을 선언했다.




출처:/ 윤하 트위터



또한 이날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Reboot 누구의 상처가 더 크고 아니고는 상관없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윤하는 "각자 갈 길 가게 될 때 적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읍시다"라며 "평생 여러분 보고싶지만 그렇지 못할 거란 걸 알고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윤하는 "언젠가는 이 쇼도 다 끝이 나겠죠. 내 무대도 끝이나겠죠"라며 "하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기억 그것만은 좋은 추억으로 남겨요"라고 말했다.


특히 윤하는 "사랑했던 건 진실이니까"라며 "그리고 수준차이, 무섭다. 우리 손 꼭 붙잡고 한발한발 같이 가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윤하 인스타그램


한편 과거 윤하의 팬이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이 윤하의 트위터 계정에 "윤하의 남은 팬들은 90%가 찌질이이며, 10%는 돌아이다"라는 악플을 남겼으며,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에 '구 윤하'라는 카테고리를 게시해 윤하의 신곡 '알아듣겠지'와 윤하에 대해 폄하하는 게시글을 남긴 바 있다.


윤하의 계폭(계정 폭발)에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하 씨가 일부 팬이 보낸 좋지 않은 메시지를 읽고 큰 상처를 받은 것 같다"라며 "모니터링을 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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