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나짱) 직항] 대한항공-제주항공 출발·도착·운항일·소요시간(feat.동양의 나폴리)

[베트남 나트랑(나짱) 직항] 대한항공-제주항공 출발·도착·운항일·소요시간(feat.동양의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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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나짱) 직항 도입으로 베트남을 찾는 국내 여행객들의 선택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ㅣ베트남 나트랑(나짱) 위치·관광명소·소요시간

나트랑(나짱)은 베트남 카인호아 성의 성도로서 호찌민과 다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베트남 남부 도시다.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나트랑(나짱)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휴양지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트랑(나짱) 해변과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하는 포나가르, 진흙 온천 탑바 온천 등이 주요 관광지로 유명하다. 나트랑(나짱)은 다양한 해양 스포츠가 가능하고 재래시장 담시장도 있다. 

인천-베트남 나트랑(나짱) 직항 노선의 소요시간은 5시간 10분.

ㅣ대한항공, 인천-베트남 나트랑(나짱) 직항 노선

출처:/ 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 737-900ER 항공기)

대한항공은 2015년 4월 29일부터 인천-나트랑(나짱) 직항 노선을 주 2회에서 4회(수·목·토·일)로 증편해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의 인천-나트랑(나짱) 노선 운항 기종은 159석 규모 B737-900ER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다.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됐고 좌석 공간과 기내 수하물 수납공간이 넓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40분에 나트랑(나짱) 깜란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다음날 0시 50분 현지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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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제주항공, 인천-나트랑(나짱)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출처:/ 제주항공 제공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베트남 나트랑(나짱)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인천-베트남 나트랑(나짱) 직항 노선을 오는 7월 26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제주항공 인천-나트랑(나짱) 직항 노선은 국적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항공 인천-나트랑(나짱)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오후 10시 3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나트랑(나짱)에서는 주 4회(목·금·일·월) 02시2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하노이(주7회), 다낭(주14회), 나트랑(주4회) 등 베트남 3개 도시에 주25회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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