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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린? 라멜라 SNS 인스타그램 등에 일부 국내팬 맹비난 이유

대긍정 2016. 10. 3. 12:39

욕심부린? 라멜라 SNS 인스타그램 등에 일부 국내팬 맹비난 이유  


출처:/ 토트넘 홋스퍼 FC 트위터


라멜라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일부 국내팬의 맹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에서 벌어진 손흥민과 릭 라멜라와의 패널티킥 신경전을 두고 일부 국내팬들의 맹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원톱으로 경기에 임했다.

▲ 손흥민-라멜라와 패널티킥 두고 신경전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 20분 즈음 델레 알리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라멜라와 가벼운 신경전을 벌였다.


손흥민은 공을 달라고 라멜라에게 손을 뻗었지만 라멜라는 이내 손흥민의 손을 뿌리치며 슈팅 장소로 향했다.


이어 결국 라멜라가 키커로 나서게 되었으나 이내 라멜라의 슛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게 되며 패널티킥에 실패하게 됐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큰 문제 아냐"

이를 두고 경기 직후 일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했다"라며 "그러나 팀워크에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과 라멜라가 페널티킥을 놓고 싸웠다"라고 보도하며 손흥민과 라멜라와의 신경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모든 팀에서 발생하는 일이며 누구든 페널티킥을 실축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손흥민과 라멜라의 충돌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했다.


출처:/ 라멜라 SNS(인스타그램)

▲ 라멜라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일부 국내팬 맹비난

한편 이를 두고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맹비난이 이어졌다. 


라멜라의 SNS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는 일부 국내팬들이 패널티킥에 실패한 라멜라의 탐욕에 집중하며 욕설, 비난 등을 담은 좋지 못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만약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면 1골 1도움으로 4경기 연속 MOM은 물론 득점 선두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었던 상황으로 전개 될 수도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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